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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발 벗고 나선 정부, 진정 차(茶) 시대 온다

  • 16-1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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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들의 연이은 차 브랜드 론칭

정부, 국내 대표 명품 차 브랜드 육성 및 차 소비문화 확대 위한 대책 시동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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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정부가 국내 차(茶) 산업발전과 차 문화 진흥을 위해 발 벗고 나섬에 따라 커피에 밀려 있던 차 시장이 내년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티백이 대부분이었던 국내 차 산업에 지난 여름부터 커피전문점들이 잇달아 차 브랜드를 론칭하며 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커피시장을 주도하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9월 티 전문브랜드 티바나를 론칭함과 동시에 매장에 오픈하며 국내 차 시장 진출을 알렸다. ‘샷 그린티 라떼’·‘자몽 허니 블랙티’ 등 티바나 음료는 출시 이후 하루 10만잔씩 꾸준히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는 차를 커피처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장에서 티백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도 차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를 선보였다. ‘유자 피나콜라다티’·‘레몬 스윗플럼티’·‘자몽 네이블 오렌지티’ 등 3종으로 차 시장의 성장에 맞춰 신메뉴 확대, MD제품의 출시 등을 통해 차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설록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설록은 330만5785㎡에 달하는 유기농 차밭을 직접 운영하며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제품명에 활용하는 등 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가다 역시 지난 7년간 매출이 매년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홍차로즈 블렌딩티’, ‘홍삼산수유 블렌딩티’, ‘생강귤피 블렌딩티’ 등 타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다가가고 있다.

세계 최초 생수 병뚜껑 모양으로 만들어진 티백 제품 ‘티업’도 출시돼 이목을 끈다. 무가공 방식이 적용돼 찬 물에서도 차 본연의 맛이 그대로 우러나 차의 고유성분이 변질되지 않는 장점을 갖췄다. 국내 농가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과 고급 찻잎을 사용해 국내 차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차 브랜드들이 론칭되자 ‘차’가 내년 카페창업시장의 유망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를 정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 벗고 나서 더욱 집중 조명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차 산업발전 및 차 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차 브랜드를 육성하고 우수 품종 개발 및 보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보성·하동·제주 등 기존 국내 차 주산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권역별 지역 명차를 일본의 명차인 우지차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차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녹차에 편중된 수출 품목을 홍차 등 해외에서 선호하는 품목으로 다양화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아울러 고부가 산업화 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재배·생산시설 현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생산단계부터 가공단계까지 친환경·우수농산물 인증 제도를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국내의 차 소비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내년에 학교 두 곳에서 급식 시범 사업을 시작해 2021년까지 20곳으로 늘리고,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도·다례 교육 시범 사업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차 산업 육성을 통해 10년 후 생산액과 수출액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해 생산액 1200억원, 수출액 1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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