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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품질에 따른 분류

1.명전차 (= 화전차)
청명 전에 채엽한 찻잎으로 만듭니다.
겉과 속이 한결 같은 순향과 설지도 너무 익지도 않은 청향, 불김이 고르게 머문 난향, 곡우 전 신묘한 기운이 스민 진향 등을 두루 품어내어 여린녹차의 맑고 순수한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선 극히 소량만 생산됩니다. 수작업에 의한 덖음차로서 판매됩니다.

2. 우전자(=화후차)
청명 직후부터 곡우까지의 15일이내 기간 채엽한 차 입니다.
명전차에 비교하기에는 다소 맛이 떨어지지만 부드럽고 감칠맛이 풍부하여 대표적인 고급차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3. 작설차(=세작)
우전차 수확인 끝난 이후 입하 전에 채엽한 잎으로 만든 차로 명전, 우전, 작설 3가지만이 첫물차에 해당됩니다.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아 대중적인 고급 녹차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2.가공방법에 따른 분류

1. 덖음차

덖음차는 찻잎의 산화 효소를 파괴하기 위해 찻잎을 솥에 넣고 열을 가해 살짝 볶아 만드는 차를 말합니다. ‘덖음’ 이란 순우리말로 약재, 곡식, 찻잎 등을 물이나 기름없이 그대로 볶아서 익힌다는 뜻인데, 덖고, 비비고 건조한 찻잎에 마지막으로 60~80℃의 가마솥에서 3~4시간 동안 향과 열을 가해 구수한 향을 배이게 하는 가향 작업을 거치면 비로소 덖음차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덖음차는 찻잎이 가진 감칠맛에 열에 의한 구수한 맛과 향이 어우러져 한층 더 좋은 맛과 향을 가지게 됩니다.

2. 증제차

증제차는 찻잎을 증기로 쪄서 만드는 것으로 찐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차의 가장 기초적인 제조방법으로 덖음차보다 수백년 앞서 개발되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중국 등에서도 증제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증제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100℃의 수증기로 30~40초 간 찻잎을 쪄 각종 산화효소를 파괴시킵니다. 산화효소가 파괴되면 녹색의 색상과 여러 가지 성분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데, 이후 찻잎의 수분을 제거하고, 열에 의한 성분 변화를 막기 위한 냉각과정을 거친 뒤, 열풍으로 건조시키는 조유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유념(비비기)과 뭉친 찻잎을 풀어주고 열풍으로 찻잎 내부의 수분을 확산시키는 중유과정을 거친 뒤 찻잎을 바늘과 같은 침상형 모양으로 만드는 정유과정을 거칩니다. 정유과정을 거친 찻잎을 다시 약 70℃의 건조기에서 25분 정도 건조시키면 제품이 완성됩니다.

3.발효여부에 따른 분류

비 발효차 반 발효차 발효차 후발효차
어린 찻잎을 무쇠나 돌솥 에 덖거나 쩌서 산화효소 활동을 중지시켜 발효가 전혀 일어나지 않은 차를 말하며, 녹차가 대표적입니다. 찻잎을 10~65%까지 자연 발효시켜 만드는 차 입니 다. 대표적인 차로 우롱차 ,백차, 포종차가 있으며,발 효정도, 제조법에 따라 다 양한 차가 있습니다. 찻잎을 80%이상 자연발효 효시켜 만든 차입니다. 대 표적인 차로 홍차가 있습니다. 찻잎에 포함된 효소가 아 닌 미생물을 이용하여 발 효, 숙성시킨 차로써 깊고 풍부한 향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차로 흑차, 보이 차가 있으며 저장기간이 길수록 고급차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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